학습된 무기력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학습된 무기력 '학습된 무기력 Learned helplessness'은 미국의 심리학자 마틴 셀리그만 Martin Seligman이 1967년에 진행한 연구에서 나온 말이다. 그는 개를 이용하여 고전적인 실험을 진행했다. 맨 처음, 버저가 붙어있는 우리 안에 개를 가두고 버저가 울리면, 우리 안에 개를 가두고 버저가 울리면, 개에게 전기 충격을 가했다. 우리 안에 갇힌 개는 전기 충격을 피하려고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탈출을 시도했지만 빠져나갈 방법이 없었다. 매번 땅에 쓰러져 신음하며 대소변을 가리지도 못했다. 이런 고통을 여러 번 반복한 후, 셀리그만은 실험 과정을 바꿨다. 버저가 울린 후 급하게 전기 충격을 가하지 않고 먼저 탈출할 수 있게 우리 문을 열어두었다. 하지만 개들은 도망치지 않고 오히려 전기 충격을 가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