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파리 효과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말파리 효과 아무리 게으른 말이라도 말파리가 물면 즉시 정신을 차리고 쏜살같이 내달린다. 사람도 물고 쏘는 자극이 있어야 해이해지지 않고 노력하여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을 일컬어 '말파리 효과'라고 한다. 말파리 효과는 미국 대통령 링컨의 흥미로운 경험에서 비롯되었다. 1860년, 링컨은 대선에서 승리한 후 내각을 구성하기 시작했다. 이때 베른이라고 하는 큰 은행가는 상원 의원인 새먼 포틀랜드 체스가 링컨의 사무실에서 걸어 나오는 것을 보고 링컨에게 말했다. "체스를 내각으로 선발해서는 안됩니다. 대통령님." 링컨은 물었다. "왜 그렇게 말하는 겁니까?" 베른은 대답했다. "그는 본래 백악관에 들어가고 싶어 했으나, 대통령님에게 패했으니 틀림없이 앙심을 품고 있을 겁니다." 링컨은 말했다. "아! 맞네요, 고맙.. 이전 1 다음